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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은 이름처럼 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균 등에 의해 많이 발생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섭취 후 5~7시간 후 속이 답답하고 거북한 느낌이 나기 시작합니다. 주로 복통,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혈변, 복부팽만감, 복통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증상이 길어질수록 상태가 안좋아지기 쉽습니다.
대변비는 일주일에 1~2번 정도 변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변을 볼 때 복부에 강한 힘이 필요하거나 변을 보고도 시원한 것이 아닌 대변이 남아 있다고 느껴지거나, 대변이 딱딱한 경우 등도 모두 변비에 속합니다. 변비의 90%는 대부분 알 수 없는 이차성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환자의 증상 연령, 앓고 있던 기간 등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과민성 대장은 복통, 복부팽만감, 복부불쾌감 등의 다양한 복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설사, 변비 등과 같은 질환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정확히 밝혀진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증상들을 보았을 때 장관운동, 긴장항진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 요인도 과민성대장의 주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음식을 섭취 후 소화가 잘 되지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위암 등과 같은기질성 소화불량, 검사 시 특별한 이상이 없는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나뉩니다. 주로 상복부 팽만감, 구역, 트림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선적으로 환자의 상태에 알맞은 생활 습관개선 및 식이요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효과가 없을 시에는 약물 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되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보통 가슴 쓰림, 가슴 답답함, 트림, 가슴 흉골 뒷부분이 뜨겁거나 화끈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시경을 이용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 무엇보다도 역류성 식도염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카페인, 음주, 흡연 등을 피하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