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많은 문제들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졸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들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부담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이 때에 사후약방문이 아니라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노화방지는 없을까요? 바로 운동입니다.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는 일과 후나 시간날 때 마다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신체의 모든 기능이 개선될 뿐 아니라 우울증과 불안감이 먼저 감소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하여 업무 효율이 높아집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신경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다양한 물질들이 분비되는 것으로 밝혀져있습니다. 이들은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뇌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노화로 인한 뇌조직의 소실을 방지하여 퇴행성 신경계 질환과 뇌손상의 예방에 기여합니다.이를 신경가소성이라고 하는데 노년기에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뇌기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과도한 자극에 노출되어 무기력과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하십시오. 하고 계시다면 올바른 운동강도와 빈도로 하십시오. 스트레스에 대해 대처하는 능력도 키우고 신체 노화를 막을 수 있는 항노화 전략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