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과 함께 합니다.
조은오산병원에선 지난 6월 19일(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될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함으로써 조직으로의 산소 공급을 유지시켜서
사망을 지연시키고자 하는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입니다.
심폐소생술은 약 5cm(소아 4~5cm)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시행해야 합니다.
(1분에 100~120회 이상의 속도로)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손바닥을 포개어 깍지를 낀 상태로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 접촉시킨 후, 환자와 시행자의 어깨가 수직이 된 상태로
정확하게 30회 가슴압박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인공호흡을 실시하여 주는데요,
환자의 코를 막고 시행자의 입을 완전히 밀착하여 정상호흡을 약 1초에 걸쳐 2회 숨을 불어 넣습니다.
인공호흡이 어렵다면 가슴압박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주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구조 대원이 오기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가장 중요한 순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