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오산병원, "코로나19 클린존 병원" 선포
매주 감염예방 위한 철저한 방역 소독 집중
조은오산병원(원장 김건우)이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환자 와 내원자의 보호를 위해 ‘클린존병원’ 선포를 했다.
조은오산병원은 전문방역업체로 하여금 병원 전체(진료실, 병동, 엘리베이터, 병실, 휴게실, 복도 등) 를 집중적으로 매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클린존병원 운영은 ‘수술실 해파필터 공조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 조치로 환자와 내원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클린존병원’이란 방역소독을 완료한 안전한 시설임을 뜻한다. 오산조은병원은 모든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열검사와 손 소독을 시행한 후 원내출입이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입원환자에 대한 면회를 1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김건우 병원장은 "매주방역 소독과 함께 감염 예방을 통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등 매일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내원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병원, 안심하고 올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조은병원은 오산시 최초 통합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2월 1일부터는 1일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사정상 보호가 필요한 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동간병인병실'을 운영한다.